'황희찬 소속팀' 울버햄튼, 2부리그 강등에 에드워드 감독 해임
2025-26시즌 EPL 최하위 부진
- 이상철 기자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잉글랜드 2부리그로 강등된 '황희찬의 소속팀' 울버햄튼이 성적 부진의 책임을 물어 롭 에드워즈 감독을 해임했다.
영국 BBC는 11일(한국시간) "울버햄튼이 에드워즈 감독을 경질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11월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의 후임으로 울버햄튼 지휘봉을 잡은 에드워즈 감독은 팀의 2부리그 챔피언십 강등을 막지 못했다.
울버햄튼은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3승11무24패(승점 20)로 처참한 성적을 냈고, 20개 팀 중 최하위에 머물러 2부리그로 강등됐다.
2017-18시즌 챔피언십 우승으로 승격한 울버햄튼은 2018-19시즌부터 EPL에서 활동했지만, 8시즌 만에 1부리그 생존에 실패했다.
울버햄튼은 당초 에드워즈 감독과 동행할 뜻을 피력했으나 계획을 수정, 새로운 사령탑으로 차기 시즌을 준비하기로 했다.
후임 사령탑으로는 지난 시즌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에서 질 비센테를 6위로 이끈 세자르 페이쇼투 감독이 거론된다.
사령탑이 바뀌면서 '고액 연봉자' 황희찬의 입지도 좁아지게 됐다. 현지 매체는 울버햄튼의 2부리그 강등으로 황희찬이 팀을 떠날 것으로 예상했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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