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잔류에 '손-케 듀오' 웃었다…"마지막 날 멋진 결과 축하해"
토트넘, 최종전 승리로 EPL 17위
- 안영준 기자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극적으로 1부리그에 잔류하자 토트넘 출신 레전드 '손-케 듀오(손흥민·해리 케인)'도 웃었다.
토트넘은 2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버턴과의 2025-26 EPL 38라운드 홈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10승11무17패(승점 41)를 기록, 같은 날 승점 3점을 추가하며 끝까지 추격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10승9무19패·승점 39)를 따돌리고 17위로 잔류했다.
토트넘이 강등 위기를 벗어나고 생존하자 케인과 손흥민은 SNS를 통해 기쁨을 표현했다.
케인은 같은 날 SNS에 토트넘 승리 결과를 업로드한 뒤 "클럽의 모든 구성원, 특히 팬들에게 축하를 전한다. 마지막 날 중요한 경기에서 엄청난 결과를 만들어냈다"고 적었다.
손흥민 역시 토트넘의 게시글과 케인의 게시글에 '좋아요'를 누르며 기쁨을 함께했다.
손흥민을 EPL 최종전을 앞두고 BBC와 가진 인터뷰에서 "시즌 내내 토트넘 경기를 챙겨봤다. 토트넘은 여전히 내 마음속에 있다. 지구 반대편에서도 늘 토트넘을 응원하고 있다"고 공개적으로 지지했던 바 있다.
한편 손흥민과 케인은 토트넘에서 함께 뛰는 동안 47골을 합작, EPL 역사상 가장 많은 골을 만든 듀오로 역사에 기록돼 있다.
케인이 2023년 토트넘을 떠나 바이에른 뮌헨(독일)으로 이적하며 '손-케 듀오'는 해체됐고, 이어 손흥민 역시 지난해 LA FC(미국)로 이적했다.
tr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