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회 연속 월드컵' 손흥민, 내슈빌전 선발 원톱…MLS 시즌 첫 골 도전
오전 9시 동부 콘퍼런스 1위 내슈빌 상대
- 안영준 기자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한국 최종 엔트리에 포함, 4회 연속 본선 무대를 밟는 손흥민(LA FC)이 미국메이저리그(MLS) 시즌 첫 골에 도전한다.
LA FC는 18일 오전 9시(이하 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 지오디스 파크에서 내슈빌 SC를 상대로 2026 MLS 14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이번 시즌 공격수와 공격 미드필더를 오갔던 손흥민은 이날 4-3-3 포메이션의 중앙 원톱으로 선발 출격, 최전방서 내슈빌 골문을 정조준한다.
데니스 부앙가가 왼쪽 측면, 다비드 마르티네스가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손흥민을 보좌한다.
이 밖에 티모시 틸만, 라이언 포르테우스 등 2선과 수비의 주축들이 모두 출전한다. 골문은 위고 요리스가 아닌 토마스 하살이 지킨다.
한국 축구의 상징이자 주장인 손흥민은 지난 16일 홍명보 감독이 발표한 한국의 26인 최종 엔트리에 발탁됐다. 이로써 손흥민은 2014 브라질 대회를 시작으로 2018 러시아 대회, 2022 카타르 대회에 이어 2026 북중미까지 4회 연속 월드컵에 출전하게 됐다.
이번 대회 출전 등 여러 가지를 고려해 소속 무대까지 MLS로 옮긴 손흥민에겐 동기부여가 클 월드컵이다. 그래서 이 시기 컨디션을 더 끌어 올릴 필요가 있는데, 이를 위해 가장 좋은 건 역시 골이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MLS 기준 11경기 865분을 뛰는 동안 아직 마수걸이 골이 없다. 'MLS 슈퍼스타' 손흥민의 명성에 비하면 다소 아쉬운 기록이다.
더 늦기 전에 시즌 첫 골도 신고하고, 공식전 3연패로 주춤한 팀도 위기에서 구하면 금상첨화다.
한편 LA FC는 6승3무4패(승점 21)로 MLS 서부 콘퍼런스 7위를 달리고 있다. 내슈빌은 8승3무1패(승점 27)로 동부 콘퍼런스 선두의 강호다.
지난 시즌 중반 MLS에 입성한 손흥민은 동부 내슈빌을 처음으로 상대한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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