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정상빈과 '코리언 더비'에서 리그 1호골 도전
LA FC, 9시 30분에 세인트루이스와 격돌
- 김도용 기자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 FC 손흥민이 세인트루이스 시티 SC의 정상빈과 '코리언 더비'에서 리그 1호골을 노린다.
LA FC는 14일 오전 9시 30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에너자이저 파크에서 세인트루이스와 2026 MLS 13라운드를 치른다.
최근 2연패를 포함해 최근 3경기에서 1무 2패로 부진하고 있는 LA FC는 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세인트루이스를 상대로 분위기 반등을 노린다.
이에 LA FC는 주축들을 대거 선발로 내세웠는데, 손흥민도 선발 출전한다.
최근 2경기 연속 90분 풀타임을 소화한 손흥민은 쉬지 못하고 이번 경기에서도 최전방 공격수 역할을 맡았다.
손흥민 입장에서도 이제 골이 나와야 한다. 손흥민은 올 시즌 리그 10경기에 출전해 도움 8개를 작성했지만 아직 득점이 없다. 월드컵 휴식기까지 약 10일 남은 가운데 계속해서 득점 소식이 들리지 않으면 개인으로서도, 대표팀 입장에서도 난감할 수밖에 없다.
손흥민과 함께 데니스 부앙가, 타일러 보이드가 전방을 맡고 마크 델가도, 티머시 틸먼 등이 중원을 책임진다. 수비에는 애런 롱과 은코시 타파리 그리고 위고 요리스가 중심을 잡는다.
한편 세인트루이스는 직전 경기에서 폭발적인 드리블 돌파로 골을 기록한 정상빈은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내세웠다.
이로써 손흥민과 정상빈은 지난해 9월 이후 약 8개월 만에 코리언 더비를 치르게 됐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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