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2670m 고지대' 톨루카 원정 선발 출격…결승행 도전
오전 10시 30분 북중미 챔피언스컵 4강 2차전
4강 1차전서 2도움 작성한 손흥민, 3연속 공격포인트 조준
- 김도용 기자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 FC 손흥민이 해발 2670m 고지대에서 펼쳐지는 톨루카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 팀의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결승 진출에 도전한다.
LA FC는 7일 오전 10시 30분(이하 한국시간) 멕시코 톨루카의 에스타디오 네메시오 디에즈에서 톨루카와 2026 CONCACAF 챔피언스컵 준결승 2차전을 치른다.
지난달 30일 안방에서 펼쳐진 4강 1차전에서 2-1로 승리했던 LA FC는 최소 무승부만 기록해도 결승에 오를 수 있다. LA FC는 지금까지 2020년, 2023년 챔피언스컵 결승에 올랐지만 준우승에 그친 바 있다.
모처럼 결승행에 도전하는 LA FC는 주축 선수들을 선발로 내세우며 총력전을 펼친다.
손흥민도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 데니스 부앙가, 티머시 틸먼과 공격을 이끈다. 손흥민은 준결승 1차전에서 선제골과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면서 팀 승리를 견인한 바 있다.
이어진 샌디에이고와 리그 경기에서도 도움을 추가하며 최근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작성했다. 손흥민은 이번 경기에서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에 도전한다.
더불어 LA FC는 마크 델가도, 마티유 초니에르, 세르지 팔렌시아, 애런 영, 은코시 타파리, 위고 요리스 등 주전 선수들을 모두 내세웠다.
톨루카는 변화가 불가피했다. 월드컵을 앞두고 멕시코 축구대표팀이 자국 리그에서 뛰는 선수 등을 일부 소집, 주전 왼쪽 측면 수비수 헤수스 가야르도와 공격수 알렉시스 베가를 기용할 수 없게 됐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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