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2호골 도전' 손흥민, 알라후엘렌세전 원톱 선발 출격

11일 낮 12시 북중미 챔피언스컵 16강 1차전

LA FC의 손흥민이 알라후엘렌세전에 선발 출격한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 LA FC의 국가대표 공격수 손흥민(34)이 알라후엘렌세(코스타리카)와의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6강 1차전에 선발 출격, 시즌 2호골에 도전한다.

LA FC는 11일 낮 12시(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LD 알라후엘렌세와 챔피언스컵 16강 1차전을 치른다.

손흥민은 4-3-3 포메이션의 최전방 원톱으로 선발 출전한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MLS에선 3경기 3도움으로 아직 골은 없지만, CONCACAF 챔피언스컵에선 레알 에스파냐(온두라스)와의 시즌 첫 경기부터 골맛을 보는 등 2경기 1골 3도움으로 활약이 좋아 시즌 2호골을 기대할 만하다.

손흥민의 단짝 데니스 부앙가는 왼쪽 측면 공격수로 함께 출전, 그를 보좌한다. 손흥민과 부앙가는 '흥부 듀오'로 지난 시즌부터 최고의 찰떡 시너지를 보여줬다.

이 밖에 LA FC는 위고 요리스, 마크 델가도, 티모시 틸먼 등 최정예 멤버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CONCACAF 챔피언스컵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처럼 북중미카리브해 지역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클럽 대항전이다. 우승팀은 2029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출전 자격을 얻는다.

미국, 멕시코, 코스타리카, 파나마, 캐나다, 온두라스 등 CONCACAF 회원국에서 총 27팀이 참가한다. LA FC가 이번에 상대할 알라후엘렌세는 COCNCAF 센트럴 아메리칸컵 우승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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