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부상 복귀 후 첫 선발' PSG, 메스에 3-0 완승
키 패스 3개…팀 내 1위
- 안영준 기자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지난해 말 부상으로 쓰러졌던 이강인(25)이 복귀 후 처음으로 선발 출전, 본격적 복귀에 시동을 걸었다. 팀도 기분 좋은 완승을 거뒀다.
PSG는 22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메스와의 2025-26시즌 리그1 23라운드 홈 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PSG는 17승3무3패(승점 54)를 기록, 같은 라운드에서 AS모나코에 덜미를 잡힌 랑스(17승1무5패·승점 52)를 제치고 선두를 탈환했다.
이날 이강인은 부상 복귀 후 처음 선발 출전했다. 이강인은 지난해 12월 플라멩구(브라질)와의 2025 국제축구연맹(FIFA) 인터콘티넨털컵 결승에 출전했다가 허벅지 근육을 다쳤다.
이후 약 한 달간의 재활 끝에 2월 2일 스트라스부르전을 통해 복귀전을 치렀고, 4경기 동안 교체로만 출전하며 컨디션을 점검했다.
이어 이날은 처음으로 선발까지 꿰찼다. 이강인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부상을 완전히 털어낸 모습으로 남은 시즌 활약을 기대케 했다.
이강인은 후반 18분까지 약 63분을 소화하는 동안 팀 내에서 가장 많은 3개의 키 패스를 기록했고, 패스 성공률 88%를 달성했다. 세트피스 코너킥도 전담했다.
이강인의 선발 복귀전에 동료들도 힘을 냈다. PSG는 전반 3분 만에 터진 데지레 두에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전반 추가시간 브래들리 바르콜라, 후반 32분 곤살로 하무스의 연속골을 묶어 3골 차 대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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