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전 부진으로 비판 받았던 음바페, 라리가서 득점포
레알, 헤타페 2-0으로 꺾고 선두 바르샤 추격
안첼로티 감독 "음바페, 활발하고 위협적이었다"
- 김도용 기자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리버풀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부진, 비판을 받았던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가 다음 경기에서 골을 터뜨렸다.
음바페는 2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4-25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5라운드에서 헤타페를 상대로 득점, 2-0 승리에 기여했다.
음바페는 주드 벨링엄의 페널티킥 골로 1-0으로 앞선 전반 38분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벨링엄의 전진 패스를 받은 음바페는 수비수 1명을 제치고 페널티 박스 밖에서 정확한 오른발 슈팅을 때려 헤타페 골망을 흔들었다.
리그에서 2경기 연속골을 넣은 음바페는 리그 8호 골을 신고, 득점 부문 공동 3위에 올랐다. 득점 1위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르셀로나)로 15골을 기록 중이다.
이후에도 음바페는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2차례 잡았지만, 상대 골키퍼에게 막히거나 슈팅이 골문을 벗어나며 득점에 실패했다.
하지만 상대의 페널티 박스 안에서 가장 많은 공 터치(8회)를 하는 등 팀 공격을 이끌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리그 3연승을 기록한 레알 마드리드는 10승 3무 1패(승점 33)가 되면서 한 경기를 더 치른 선두 바르셀로나(승점 34)와의 승점 차를 1점으로 좁혔다.
경기 후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 감독은 "음바페는 활발하고 위협적이었으며 중요한 골을 넣었다"면서 "음바페의 골 덕에 경기 운영을 여유 있게 할 수 있었다"면서 "음바페는 팀이 원했던 적극적인 움직임을 선보였다"고 음바페의 활약에 만족감을 피력했다.
이어 "헤타페전에서 음바페가 득점, 모두에게 안도감을 주었다. 음바페의 골은 환상적인 결과물"이라고 덧붙였다.
dyk060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