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영 22분 출전' 슈투트가르트, 도르트문트 1-0 제압

2위 뮌헨과 승점 동률, 골득실에 밀려 3위

슈투트가르트의 정우영.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독일 분데스리가 슈투트가르트가 10경기 연속 무패(8승2무)를 이어가며 바이에른 뮌헨을 턱밑까지 추격했다.

슈투트가르트는 7일(한국시간) 독일 베스트팔렌주의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도르트문트와의 2023-24 분데스리가 28라운드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1-0으로 제압했다.

최근 리그 10경기 연속 무패를 질주한 슈투트가르트는 28승 3무 6패(승점 60‧골득실 30)를 기록, 2위 바이에른 뮌헨(승점 60‧골득실 44)에 골득실에 밀려 3위를 마크했다.

도르트문트는 직전 바이에른 뮌헨전 승리(2-0)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면서 패배, 15승 8무 5패(승점 53)로 5위에 머물렀다.

슈투트가르트의 정우영은 1-0으로 앞선 후반 23분 크리스 퓌리히와 교체 투입돼 22분을 소화했지만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 정우영은 올 시즌 23경기에 출전(선발 6), 득점 없이 도움만 2개 기록 중이다.

슈투트가르트는 0-0으로 팽팽하던 후반 19분 세루 기라시의 골로 앞섰다. 기라시는 이골로 올 시즌 리그 24호 골을 신고,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32골)에 이어 득점 부문 2위를 마크했다.

이후 슈투트가르트는 도르트문트의 막판 공세를 막아내면서 승점 3점을 획득하는 데 성공했다.

dyk06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