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철벽 수비' 나폴리, 로마에 2-1 승리…2위와 13점 차 선두
김민재 풀타임 소화…평점 6.9점 받아
- 안영준 기자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김민재가 '철벽 수비'를 선보인 나폴리(이탈리아)가 AS로마마저 잡았다. 나폴리는 2위를 승점 13점 차이로 벌리며 선두 자리를 더욱 공고히 했다.
나폴리는 3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스타디움에서 열린 AS로마와의 2022-23 이탈리아 세리에A 18라운드 홈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김민재는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4연승을 달린 나폴리는 17승2무1패(승점 53)를 기록, 2위 인터 밀란(승점 40)과의 격차를 13점으로 벌렸다.
유벤투스(승점 23)가 회계 조작으로 승점 삭감 징계를 받았고 3위 라치오와 4위 아탈란타(이상 승점 38)도 모두 주춤해, 사실상 나폴리의 독주 체제다.
나폴리는 로마와의 쉽지 않은 경기에서도 기어이 결과를 잡았다. 전반 17분 빅토르 오시멘의 선제골로 앞서간 뒤 후반 30분 스테판 엘 샤라위에게 동점골을 내줬지만, 후반 41분 지오반니 시메오네가 결승골을 터뜨려 승자가 됐다.
김민재는 철벽 수비로 승리를 도왔다. 김민재는 전반 12분 헤딩 경합 상황서 자책골을 내줄 뻔한 아찔한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이외에는 흠 잡을 데 없는 수비를 펼쳤다. 로마의 공격수 타미 아브라함과의 힘, 속도 대결에서 90분 내내 밀리지 않았다.
김민재는 클리어링 9회, 결정적 태클 2회, 패스 성공률 93.2%를 기록하며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평점 6.9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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