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나폴리 출신 중앙 수비수 쿨리발리 영입…4년 계약
- 김도용 기자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첼시가 나폴리(이탈리아)의 핵심 중앙 수비수였던 칼리두 쿨리발리(31)를 영입했다.
첼시는 16일(한국시간) "쿨리바리를 데려오면서 올 여름 두 번째 영입에 성공했다. 쿨리발리와 4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첼시는 맨체스터 시티에서 활약하던 잉글랜드 국가대표 측면 공격수 라힘 스털링을 영입한 바 있다.
쿨리발리는 FC메스(프랑스), 헹크(벨기에) 등을 거친 뒤 2014년부터 나폴리에서 활약했다. 그는 큰 체구와 함께 빠른 발을 앞세워 안정적인 수비를 자랑한다. 또한 세네갈 국가대표팀 주장을 맡을 정도로 리더십도 갖췄다.
첼시는 "구단은 수비진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쿨리발리 영입도 계획 중 하나"라며 "그는 세계 최고의 중앙 수비수 중 1명으로 현대 축구의 수비수들에게 요구되는 능력을 모두 갖췄다"고 소개했다.
쿨리발리는 "첼시 입단에 만족한다. 첼시에서 뛰게 돼 매우 기쁘다. 팬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경기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토드 볼리 첼시 신임 구단주는 "쿨리발리는 세계 최고의 수비수 중 1명이다. 또한 훌륭한 리더이자 모범적인 선수"라며 앞으로 활약을 기대했다.
한편 쿨리발리를 이적시킨 나폴리는 새로운 중앙 수비수를 물색 중인데 김민재(26·페네르바체)를 후보 중 한 명으로 낙점, 영입을 추진 중이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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