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37분' 마요르카, 그라나다에 2-6 대패…잔류 경쟁 '빨간불'
현재 17위…18위까지 추락 위기
- 안영준 기자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마요르카가 그라나다에 대패했다. 이강인은 교체투입 돼 37분을 뛰었지만 팀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마요르카는 7일(한국시간) 스페인 마요르카 에스타디 데 손 모시에서 열린 그라나다와의 2021-22 프리메라리가 35라운드에서 2-6으로 졌다.
갈 길 바쁜 마요르카는 8승8무19패(승점32)를 기록, 강등권인 18위 카디즈(6승14무14패·승점 32)와 승점이 같은 17위에 머물렀다.
카디즈는 마요르카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태다. 경우에 따라서는 마요르카가 강등권으로 추락할 수도 있다. 프리메라리가는 20위, 19위, 18위가 강등당한다.
마요르카는 이른 실점을 하며 힘든 경기를 했다. 전반 6분 만에 루이스 수아레스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다행히 전반 28분 살바 세비야가 동점골을 넣으면서 전반전을 1-1로 마쳤다.
하지만 뒷심이 부족했다. 마요르카는 후반 1분 세르히오 에스쿠데로에게 추가골을 내줬다. 후반 8분 이강인을 투입하며 반격의 기회를 엿봤지만 후반 10분 안토니오 푸에르타스에게 오히려 한 골을 더 내줬다.
마요르카는 후반 13분 안토니오 라요가 한 골을 만회했지만, 거기까지였다.
후반 막판으로 갈수록 차이는 더 벌어졌다. 마요르카는 후반 24분 호르헤 몰리나, 후반 33분 미르토 우주니, 후반 45분 몰리나에게 연속골을 내주며 완전히 무너지고 말았다.
이강인은 짧은 시간 키 패스 2회, 패스 성공률 84%로 애를 썼지만 팀 대패로 빛이 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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