뮐러, 바이에른 뮌헨과 2024년까지 계약…16시즌 '원 클럽맨'
통산 412경기 나와 136골
- 이재상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독일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토마스 뮐러(33)가 분데스리가 최고 명문 바이에른 뮌헨과 2024년까지 동행한다.
바이에른 뮌헨은 4일(한국시간) "뮐러와의 계약을 2024년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그는 2000년 뮌헨 유소년 팀에 입단한 뒤 한 팀에서만 뛴 대표적인 '원 클럽맨'이다.
구단은 뮐러와 2024년까지의 계약을 의미하는 등번호 '2024' 유니폼과, 과거 유소년 팀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뮐러는 "(뮌헨 상징하는)붉은색은 나의 컬러"라며 "이 클럽과 팀, 팬들이 곧 나의 집"이라고 애정을 나타냈다.
뮐러는 2008년 바이에른 뮌헨 유니폼을 입고 분데스리가 1군 무대를 밟은 뒤 꾸준히 팀의 주축 공격수로 활약했다. 2024년까지 뛴다고 가정했을 때 16시즌 동안 뮌헨 유니폼만 입었다.
2009-10시즌 13골을 넣은 뮐러는 그 동안 분데스리가 통산 412경기에 나와 136골을 터트렸다. 이번 시즌에도 리그 29경기에서 7골을 기록 중이다.
뮐러는 분데스리가 11차례 우승,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6회,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2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2회 우승을 경험했다.
독일 대표로도 잔뼈가 굵은 그는 A매치 112경기에서 43골을 넣었다.
올리버 칸 바이에른 뮌헨 구단 최고경영자(CEO)는 "윌러는 클럽의 아이콘"이라면서 "리더십도 탁월하다. 중요한 선수와 계약을 연장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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