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토트넘, 콘퍼런스리그 첫 상대 확정…파수스와 PO 대결

황인범의 카잔은 3차 예선서 탈락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 ⓒ AFP=뉴스1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손흥민이 활약하고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UEFA(유럽축구연맹) 유로파 콘퍼런스리그(UECL) 첫 경기 상대가 결정됐다. 황인범의 루빈 카잔(러시아)은 3차 예선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지난 시즌 EPL서 7위를 기록, 2021-22시즌 새롭게 출범한 UECL 플레이오프에 나서게 된 토트넘은 파수스 드 페헤이라(포르투갈)와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됐다.

파수스는 13일(이하 한국시간) 란FC(북아일랜드)와의 3차 예선 2차전에서 0-1로 졌지만 1차전 4-0 승리에 힘입어 3차 예선에 진출했다.

파수스는 지난 시즌 포르투갈 리그에서 15승8무11패(승점 54)로 5위를 기록했고, 이번 시즌도 개막전서 파말리아코에 2-0 승리를 거두며 산뜻한 출발을 했다.

지난 시즌 리그에서 9골을 몰아친 브라질 출신 공격수 더글라스 탄구에와 기술 좋은 미드필더 페르난도 폰세카가 요주의 인물이다.

토트넘과 파수스의 UECL 플레이오프 1차전은 오는 20일 에스타디오 캐피탈 데 모렐에서, 2차전은 27일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이다.

카잔은 연장전까지 가는 승부 끝에 UECL 3차 예선에서 탈락했다.

카잔은 라쿠프 쳉스토호바(폴란드)와 가진 3차 예선에서 1차전 0-0 무승부에 이어 2차전에서도 90분을 0-0 무승부로 마쳤지만 연장전에서 통한의 실점을 허용하며 0-1로 패했다.

유럽대항전 진출을 열망했던 황인범은 마지막 문턱을 넘지 못해 UECL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이 밖에 AS로마(이탈리아), 페예노르트(네덜란드), 바젤(스위스), 로젠보리(노르웨이), 안더레흐트(벨기에), 카라바흐(아제르바이잔) 등이 UECL 플레이오프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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