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수아레스, 유벤투스와 3년 계약 합의…연봉 1000만 유로"
스포르트도 "이적 확실시"
현재 이탈리아 시민권 획득 위한 어학시험 준비 중
- 황석조 기자
(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FC바르셀로나에서 방출 통보를 받은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33)의 이탈리아 세리에A 유벤투스행이 더욱 구체화되고 있다.
스페인 언론 스포르트는 7일(한국시간) "수아레스가 스페인을 떠나 이탈리아로 떠날 것이 확실시 된다"며 "행선지는 유벤투스가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나아가 또 다른 현지언론 골닷컴은 "수아레스가 유벤투스와 3년 계약에 합의했다. 연봉은 1000만 유로(약 140억원)가 될 것"이라며 "세부조율만 남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비EU(유럽연합)국인 우루과이 출신의 수아레스는 이탈리아 시민권을 얻기 위한 과정을 진행 중"이라며 "현재 이를 위한 어학시험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탈리아 세리에A는 비EU국 선수를 두 명까지 포함시킬 수 있다. 다만 유벤투스는 이미 아르투르 멜루(브라질), 웨스턴 맥케니(미국)를 데려온 상황. 이에 수아레스의 이탈리아 시민권 획득이 필수사항이 됐다.
한편,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1년 남아있던 수아레스는 팀 개편 분위기 속에 방출 명단에 올라 빠르게 이적을 추진하게 됐다. 앞서 새롭게 부임한 로날드 쿠만 바르셀로나 감독은 수아레스에게 전화를 걸어 "다음 시즌 계획이 포함돼있지 않다"고 통보했다.
이에 수아레스는 따로 거액의 이적료 없이 타 팀 이적을 물색했고 크리스티안 호날두가 속한 유벤투스행이 가시화됐다.
hhss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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