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마샬 동점골로 브뤼헤 원정서 1-1 무승부
- 정재민 기자
(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앤서니 마샬의 골로 브뤼헤 원정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맨유는 21일 오전 2시50분(이하 한국시간) 벨기에의 브뤼헤의 얀 브레이덜 스타디온에서 열린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32강 1차전 원정 경기에서 브뤼헤와 1-1로 비겼다. 맨유는 오는 28일 오전 홈에서 32강 2차전을 치른다.
맨유의 출발은 불안했다.
브뤼헤는 전반 15분 시몬 미뇰레 골키퍼가 한 번에 넘겨준 공을 엠마누엘 보나벤처가 맨유 브랜든 윌리엄스와의 스피드 경합을 이겨낸 뒤 골키퍼 키를 넘기는 칩슛으로 맨유 골망을 갈라 앞서갔다.
기세를 탄 브뤼헤는 이후에도 양쪽 측면을 통한 공격으로 맨유를 압박했다.
끌려가던 맨유는 전반 36분 마샬의 골로 동점을 만들었다. 마샬은 스로인 상황에서 공을 놓친 브뤼헤의 메쉘레를 스피드로 무력화시키며 일대일 상황을 만들었고,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맨유는 전반 막판 마샬이 페널티 박스 오른쪽에서 수비수 한 명을 제친 뒤 때린 왼발 강슛이 골포스트를 강타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들어 두 팀은 치열하게 맞붙었지만 추가골을 기록하지 못했고 서로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ddakb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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