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전 앞두고…레알 마드리드, 아자르 허벅지 부상으로 비상
최대 4주 결장 예상
- 정재민 기자
(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오는 18일 셀타비고와의 스페인 라리가 개막전을 앞둔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에 비상이 떨어졌다. 이적생이자 새로운 '에이스' 에당 아자르(28)가 부상으로 최대 4주간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레알은 17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자르가 훈련 뒤 있었던 의료 검사에서 왼쪽 허벅지 근육 부상 진단을 받았다"며 "회복 기간은 차후 확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스페인 현지 언론 등은 아자르의 회복 기간에 최대 3~4주가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오는 18일 오전 0시 셀타비고와의 개막전은 물론, 오는 25일 오전 2시 레알 바야돌리드와의 리그 홈 경기에도 불참할 전망이다.
레알로서는 측면 공격수 마르코 아센시오를 프리시즌 부상으로 잃은 데 이어 아자르까지 전력에서 이탈하며 초반 레이스에서 어려움을 겪게 됐다.
현재로는 가레스 베일, 하메스 로드리게스 등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내내 이적설이 돌던 선수들을 기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아자르는 이번 여름 시장에서 일찌감치 레알과의 계약을 마치며 스페인 무대 적응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부상 이탈로 지네딘 지단 감독의 고민이 깊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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