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의 국대 우승은 언제쯤?…코파 1차전서 콜롬비아에 패
메시 골 침묵…콜롬비아에 0-2 패
- 정재민 기자
(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아르헨티나 유니폼을 입은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개막전에서 콜롬비아에 무릎을 꿇었다.
아르헨티나는 16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의 폰치노바 아레나에서 열린 콜롬비아와의 B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0-2로 패했다.
우루과이(15회)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코파 아메리카 우승을 차지한 아르헨티나(14회)는 콜롬비아를 상대로 최정예 멤버로 나섰다.
메시뿐 아니라 세르히오 아게로, 니콜라스 오타멘디, 앙헬 디 마리아 등 주전 멤버를 모두 내세웠다.
이에 맞서는 콜롬비아도 하메스 로드리게스, 라다멜 팔카오, 예리 미나 등으로 맞섰다.
득점 없이 전반전이 끝난 가운데 승부의 균형은 후반 27분에 깨졌다. 콜롬비아의 마르티네스가 강력한 슈팅으로 아르헨티나 골망을 갈랐다.
한 방을 얻어맞은 아르헨티나는 이후 적극적인 총공세에 나섰지만 오히려 후반 41분 예페르손 레르마에 역습을 허용하며 0-2로 완패했다.
아르헨티나는 이날 무려 40년 만의 개막전 패배를 당했다. 아르헨티나는 지난 1979년 이후 코파 아메리카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40년 만에 졌다.
경기 후 메시는 "씁쓸한 마음을 안고 떠난다"며 "좌절하지 말고 우리는 계속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아르헨티나는 B조 조별리그 2차전 파라과이, 3차전 카타르와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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