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누치, 유벤투스 1년 만에 복귀…이과인은 AC밀란 행

유벤투스에 1년 만에 돌아온 레오나르도 보누치(유벤투스 홈페이지 캡처) ⓒ News1
유벤투스에 1년 만에 돌아온 레오나르도 보누치(유벤투스 홈페이지 캡처) ⓒ News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이탈리아 국가대표 수비수 레오나르도 보누치(31)가 1년 만에 유벤투스로 돌아왔다. AC밀란은 유벤투스에서 공격수 곤살로 이과인(31)을 임대로 데려왔다.

유벤투스는 3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보누치의 영입을 발표했다. 이로써 보누치는 지난해 유벤투스를 떠나 AC밀란으로 이적한지 1년 만에 다시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게 됐다.

보누치는 2010년부터 7년 동안 유벤투스에 활약한 간판 수비수다. 유벤투스에 있는 동안 보누치는 수비의 핵심 역할을 하면서 총 227경기에 출전, 13골을 넣었다. 보누치는 유벤투스에서 세리에A 우승 6회, 코파 이탈리아 우승 3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 2회 등을 경험했다.

유벤투스의 간판 수비수로 활약하던 보누치는 지난해 AC밀란으로 깜짝 이적했다. AC밀란에서 주장을 맡은 보누치는 시즌 초반 잠시 부진했지만 후반기부터 자신의 기량을 펼쳐 중위권에 머물던 AC밀란이 6위를 기록하는데 큰 힘을 보탰다.

하지만 보누치는 다시 유벤투스로부터 러브콜을 받아 1년 만에 유벤투스로 돌아오게 됐다.

AC밀란은 보누치를 유벤투스에 보내면서 이과인과 수비수 마티아 칼다라(24)를 영입했다. 이과인은 1년 임대 계약이고 칼다라와는 2023년까지 계약을 맺었다.

지난 2016년 유벤투스에 이적한 이과인은 두 시즌 동안 105경기에서 55골을 넣었지만 올 시즌 입단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와의 포지션 경쟁에서 밀려 팀을 떠나게 됐다.

dyk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