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2위 모나코에 7-1 대승…7번째 프랑스리그 우승

AS모나코를 7-1로 꺾은 파리 생제르맹이 16일(한국시간) 프랑스 리그1 우승을 확정했다. ⓒAFP=News1
AS모나코를 7-1로 꺾은 파리 생제르맹이 16일(한국시간) 프랑스 리그1 우승을 확정했다. ⓒAFP=News1

(서울=뉴스1 ) 박주평 기자 = 파리 생제르맹(PSG)이 리그 2위 AS모나코를 7-1로 대파하고 일찌감치 프랑스리그 우승을 확정했다.

PSG는 16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17-18 프랑스 리그1 33라운드에서 모나코를 7-1로 이겼다.

지난해 우승팀이자 이번 시즌 2위 모나코(21승7무5패·승점 70)를 완벽히 제압한 PSG는 28승3무2패(승점 87)로 7번째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했다. 2012-13시즌부터 4연속 우승을 차지했던 PSG는 지난해 모나코에 5연속 우승을 저지당한 바 있다. 복수에도 성공한 셈이다.

이날 경기에서 PSG는 시종일관 공격을 퍼부으며 6점 차 대승을 거뒀다. 경기 시작 30분 만에 4골을 넣으며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선제골은 지오바니 로셀소의 몫이었다. 전반 13분 로셀소는 다니 알베스가 페널티에어리어 안에서 문전으로 찔러준 패스를 득점으로 연결했다. 전반 16분에는 리그 득점 1위 에딘손 카바니가 유라 베르치체가 왼쪽 측면에서 올려준 공을 머리로 받아 자신의 시즌 25호골을 기록했다.

3분 뒤에는 앙헬 디 마리아가 센터서클 근처에서 페널티 박스까지 드리블해 추가골을 넣었다. 27분에는 로셀소가 멀티골을 뽑아내며 승부를 거의 결정지었다. 모나코가 전반 38분 호니 로페스가 헤딩골로 1골을 만회했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PSG는 후반전에 3골을 더 터뜨렸다. 후반 13분 디 마리아가 2번째 골맛을 봤고, 31분에는 모나코의 자책골까지 나왔다. PSG는 후반 41분 율리안 드락슬러의 마지막 골까지 더해 7-1로 이겼다.

jup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