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현준 77분' 트루아, 렌에 0-2 패배

디종, 캉에 2-0 승리…권창훈 결장

프랑스 리그1 트루아의 석현준(26). ⓒ AFP=News1

(서울=뉴스1) 양재상 기자 = 석현준이 77분 출전한 가운데 트루아가 렌에게 경기를 내줬다.

트루아는 25일(한국시간) 프랑스 렌의 로아존 파르크에서 열린 2017-18 프랑스 리그1 27라운드 스타드 렌과의 경기에서 0-2로 패했다.

트루아는 18위(8승4무15패·승점 28)를 마크했다. 강등권인 19위 릴 OSC(7승6무14패·승점 27)에는 승점 1점 앞서있다. 반면 렌은 7위(11승5무11패·승점 38)로 올라섰다.

석현준은 이날 최전방 공격수에 배치돼 적극적으로 공중볼 다툼을 펼치는 등 공격에 활로를 열려 했지만 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한 채 후반 32분 교체됐다.

트루아는 전반 렌의 공격을 막아내며 역습으로 기회를 노렸다. 전반 20분과 36분 레미 월터가 연달아 슛을 날렸지만 골문을 빗나갔다.

렌은 후반 2분 와비 카즈리가 페널티킥을 성공해 앞서갔다. 추격을 위해 애쓰던 트루아는 후반 24분 선수 2명을 교체 투입하는 등 변화를 꾀했지만 끝내 만회골을 넣지 못했다.

오히려 렌이 후반 27분 사닌 프르치치의 추가골로 승기를 굳혔다. 트루아는 추가시간 수비수 찰스 트라오레가 퇴장당하는 등 악재가 겹치며 경기를 내줬다.

한편 디종은 권창훈이 결장한 가운데 캉을 2-0으로 꺾었다. 전반 24분 캉의 자책골로 일찍 리드를 잡은 디종은 후반 25분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점수차를 더 벌린채 승점 3점을 가져갔다.

디종은 10승5무13패(승점 35)로 리그 11위를 기록 중이다.

franc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