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도르트문트 오바메양 이적 합의
- 양재상 기자
(서울=뉴스1) 양재상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의 독일 분데스리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공격수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29) 영입이 임박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29일(한국시간) "아스널이 이적료 6000만 파운드(약 911억원)로 도르트문트와의 오바메양 이적을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다만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 BBC는 "협상 조건이었던 올리비에 지루(아스널)의 임대 이적이 빠지면서 도르트문트가 대체자를 찾기 전까진 이적협상이 마무리되긴 어려울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아스널은 23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알렉시스 산체스의 공백을 메울 공격수를 물색 중이다. 아스널은 29일 현재 6위(12승6무6패 승점 42)에 자리하고 있다.
아스널은 최근 5000만 유로(약 670억원)에 달하는 이적료를 제시했지만 도르트문트로부터 거절당했다.
아스널의 레이더망에 들어온 오바메양은 2013년 7월 도르트문트에 합류한 이후 213경기에 나와 141골을 넣었다. 올 시즌 24경기에서 21골을 넣으며 좋은 활약을 이어갔지만, 최근 팀 미팅 불참 등의 이유로 15일 볼프스부르크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후 20일 헤르타 베를린전에도 결장했던 오바메양은 꾸준히 타 팀 이적설이 흘러나오고 있다.
오바메양은 27일 SC프라이부르크와의 경기에 풀타임 출전했지만 계속해서 이적설이 불거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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