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프랑스 언론 "챔스 뛰었던 손흥민, PSG행 불투명"

손흥민이 2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첼시와의 2016-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에서 드리블을 하고 있다. ⓒ AFP=News1
손흥민이 2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첼시와의 2016-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에서 드리블을 하고 있다. ⓒ AFP=News1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프랑스 언론이 이미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서 뛰었던 손흥민(24·토트넘)의 파리 생제르맹(PSG) 이적 가능성을 회의적으로 봤다.

프랑스의 '메르카토365'는 25일(한국시간) "PSG행 가능성이 제기됐던 손흥민의 이적 가능성이 현실적으로 높지 않다"고 보도했다.

지난 23일 영국의 일간지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는 "PSG가 1월 이적 시장에서 측면 공격수로 손흥민을 노리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PSG는 이날 독일 출신의 공격수 율리안 드락슬러(23·볼프스부르크)를 영입하면서 공격진을 보강했다.

매체는 "영국 언론에서 PSG가 손흥민을 노린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드락슬러를 데려오면서 변수가 생겼다"고 전망했다.

메르카토365는 더 나아가 이미 토트넘 소속으로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했던 손흥민이 파리로 올 가능성은 회의적으로 내다봤다. 토트넘은 32강 조별 예선에서 탈락해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로 떨어졌지만 PSG는 16강에 올라 바르셀로나(스페인)와의 맞대결을 준비하고 있다.

이미 토트넘에서 2016-17시즌 챔피언스리그를 소화했던 손흥민은 만약 PSG로 가더라도 규정상 토너먼트에 뛸 수 없다. 한 시즌에는 한 팀 밖에 경기에 나설 수 없다는 규정 때문이다.

메르카토365는 "20경기에서 6골을 넣은 손흥민은 끌리는 선수지만 PSG로 가더라도 챔피언스리그 무대에 나설 수 없다는 것이 걸림돌이 될 것이다. 우나이 에메리 감독에게 가장 매력적인 자원은 아닐 것"이라고 설명했다.

alexe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