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리버풀, 530억에 마네 영입

사디오 마네(리버풀 홈페이지)ⓒ News1
사디오 마네(리버풀 홈페이지)ⓒ News1

(서울=뉴스1) 손인호 인턴기자 = 리버풀이 사우스햄튼으로부터 공격형 미드필더 사디오 마네(24)를 영입했다.

리버풀은 지난 28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마네 영입을 발표했다. 구단은 정확한 계약 기간과 이적료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영국 공영방송 BBC에 따르면 5년 계약에 이적료는 3400만파운드(약 530억원)로 알려졌다.

마네의 활약에 따라 이적료는 3600만파운드(약 560억원)까지 오를 수 있어 리버풀이 지난 2011년 앤디 캐롤(27·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을 영입할 때 기록한 구단 최고 이적료 3500만파운드(약 544억원)를 깰 수도 있다.

세네갈 출신의 마네는 아프리카 선수 역사상 가장 높은 이적료도 기록할 전망이다. 마네 이적 전까지는 지난해 1월 스완지에서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한 윌프레드 보니(27)의 2800만파운드(약 435억원)가 최고 금액이었다.

폭발적인 드리블과 지치지 않는 체력이 장점으로 평가받는 마네는 2015-16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37경기에 출장해 11골을 넣었다. 마네는 기존의 다니엘 스터리지, 디보크 오리기, 호베르투 피르미누 등과 치열한 주전경쟁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마네는 "유럽 최고의 구단 중 하나인 리버풀과 계약해 너무 기쁘다. 리버풀은 수많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깊은 역사를 자랑한다"고 기뻐했다.

위르겐 클롭(48) 리버풀 감독은 마네의 영입에 대해 "2012 런던 올림픽 때 마네의 플레이를 보고 감명 받았다. 리버풀로 부임했을 때부터 항상 마네에 관해 언급해왔다. 우리에게 최고의 영입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news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