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스크르텔 극적 동점골' 리버풀, 아스널과 2-2 무승부

리버풀이 22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14-15 EPL 17라운드 아스널과의 홈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터진 스크레텔의 동점 헤딩골에 힘입어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 AFP=News1
리버풀이 22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14-15 EPL 17라운드 아스널과의 홈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터진 스크레텔의 동점 헤딩골에 힘입어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 AFP=News1

(서울=뉴스1) 박승주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리버풀이 마틴 스크레텔의 극적인 동점골로 아스널과 무승부를 기록했다.

리버풀은 22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14-15 EPL 17라운드 아스널과의 홈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터진 스크레텔의 동점골에 힘입어 2-2로 비겼다.

리버풀은 승점1점을 추가해 6승4무7패를 기록, 10위로 순위가 한 단계 상승했다. 종료 직전 승리를 놓친 아스널도 승점27(7승6무4패)로 6위로 뛰어올랐다.

선제골은 리버풀의 몫이었다. 팽팽한 양상이 이어지던 전반 44분 상대의 패스미스를 놓치지 않은 조던 헨더슨이 필리페 쿠티뉴에게 공을 연결했고, 쿠티뉴는 수비수를 가볍게 제치고 낮은 슈팅을 날려 골망을 흔들었다.

아스널도 재빨리 따라붙었다. 전반 종료 직전 세트피스 상황에서 마티유 플라미니의 헤딩패스를 받은 마티유 드뷔시가 재차 머리로 받아 넣으며 동점골을 기록, 승부를 제자리로 돌렸다.

후반에는 아스널이 기세를 올렸다. 후반 19분 올리비에 지루의 패스를 받은 산티 카솔라가 재차 지루에게 공을 연결했다. 지루의 논스톱 왼발 슈팅은 골키퍼 가랑이 사이를 통과했고, 아스널은 2-1 역전에 성공했다.

리버풀은 후반 추가시간 파비오 보리니가 퇴장을 당하며 더욱 패색이 짙어졌다. 하지만 추가시간 7분 코너킥 상황에서 스크르텔이 러닝 헤딩슛으로 극적인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승부를 2-2로 마무리했다.

parks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