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호날두, 12G 연속 득점 실패…레알 16G 연속 승
- 나연준 기자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12경기 연속 골에는 실패했지만 소속팀은 구단 자체 최다 연승 기록을 새로 썼다.
레알은 30일(한국시간) 스페인 말라가의 라 로살레다 경기장에서 열린 말라가와의 2014-2015 프리메라리가 13라운드에서 2-1로 승리했다. 레알은 11승 2패(승점 33)로 리그 1위를 질주했다.
이날 전까지 호날두는 올해 출전했던 프리메라리가 11경기에서 매경기 골(총 20골)을 터트렸다. 무서운 기세로 2012-2013 시즌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세웠던 21경기 연속골 기록에 도전했지만 이날 침묵하면서 득점 행진이 멈추게 됐다.
팀은 패했지만 호날두는 날카로운 패스로 팀 승리를 도왔다. 호날두는 전반 18분 크로스로 카림 벤제마의 선제골을 도왔다. 또 후반 38분 헤딩 패스로 가레스 베일의 추가골을 만들어냈다. 호날두는 골을 터트리지는 못했지만 어시스트 2개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호날두의 활약에 힘입어 승리한 레알은 프리메라리가 10연승,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5연승,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1승 등 16연승을 질주했다. 이는 지난 2011년과 1961년 팀이 기록했던 공식경기 15연승을 뛰어 넘는 새로운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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