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의 사나이' 호날두, 라 리가 새 역사 썼다

(서울=뉴스1스포츠) 온라인뉴스팀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레알 마드리드)가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의 새 역사를 썼다.

미국 스포츠 매체 'ESPN'은 4일(한국시간) "호날두가 스페인리그 개막 10경기 역대 최다득점 신기록을 세웠다"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지난 2일 그라나다전 선제골을 기록하며 팀의 4-0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호날두는 프리메라리가 개막 후 10경기 동안 17골을 넣으면서 이 기간 역대 최다득점자가 됐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새 역사를 썼다. 개막 후 10경기에서 무려 17골을 터뜨렸다. ⓒ AFP=News1

이전까지 최다 기록은 79년 전에 ‘스페인 축구의 전설‘ 이시드로 랑가라가 레알 오비에도 소속으로 기록했던 개막 이후 10경기 16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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