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리베리, 프랑스 대표팀 은퇴 선언…왜?
- 이후민 기자

(서울=뉴스1) 이후민 기자 = 프랑스 국가대표 프랭크 리베리(바이에른 뮌헨)가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
독일 축구전문매체 '키커'는 14일(한국시간) "프랑스의 미드필더 리베리가 국가대표팀에서 은퇴했다"고 보도했다.
리베리는 "프랑스 대표팀에서 떠나 클럽에 집중하고 가족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며 "많은 굴곡이 있었지만 내 인생에서 새로운 시간이 왔다"고 밝혔다.
리베리는 그간 A매치 81경기에 출전해 16골을 기록했고 2006년과 2010년 월드컵에 출전해 프랑스 대표팀의 주축으로 활약했다. 2014 브라질 월드컵에는 허리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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