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문, 교체 출전해 1타수 무안타…한달 넘게 안타 생산 못해

시즌 타율 0.187…SD는 콜로라도에 9-3 승리

송성문(30·샌디에이고 파드리스). ⓒ AFP=뉴스1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송성문(30·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침묵이 한 달 넘게 이어지고 있다.

송성문은 1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대수비로 출전해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송성문의 시즌 타율은 0.187(123타수 23안타)로 떨어졌다.

송성문이 마지막으로 안타를 때린 건 지난달 8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이었다. 이후 16경기에서 15타수 무안타로 침묵 중이다.

송성문은 팀이 9-1로 앞선 7회말 수비에서 잰더 보가츠 대신 유격수로 투입됐다.

이후 9회초 마지막 공격에서 1사 후 타석에 들어섰다.

그러나 송성문은 콜로라도 불펜투수 후안 메히아의 강속구에 타이밍을 잡지 못했다. 결국 시속 98마일(약 157.7㎞)짜리 높은 직구에 방망이를 헛돌리고 삼진당했다.

샌디에이고는 9-3으로 승리했다. 포수 이선 살라스가 홈런 2방을 때렸고 잭슨 메릴도 5타수 3안타의 맹타를 휘둘렀다.

샌디에이고는 시즌 전적 83승69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를 유지했다. 와일드카드 레이스에서도 3위 자리를 지켰다.

패한 콜로라도는 56승 96패로 같은 지구 최하위에 머물렀다.

starburyn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