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7경기 연속 결장…애틀랜타, 밀워키에 1-4 역전패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내야수 김하성. ⓒ AFP=뉴스1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백업 선수로 밀려난 김하성이 7경기 연속 결장했다.

애틀랜타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 원정 경기에서 1-4로 졌다.

75승55패가 된 애틀랜타는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선두에 자리하고 있으나 최근 6경기에서 1승5패로 극심한 부진에 빠졌다.

벤치에서 대기한 김하성은 이 경기에서도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그는 지난 16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대타로 출전해 내야 땅볼로 타점을 올린 뒤 7경기 연속 결장했다.

애틀랜타와 1년 2000만 달러 계약을 맺은 김하성은 올 시즌 31경기에 나가 타율 0.066(76타수 5안타)으로 참담한 성적을 냈다.

애틀랜타는 이 경기에서 1회초 마이클 해리스 2세의 1타점 2루타로 기선을 제압했지만, 선발 투수 마르틴 페레스가 3회말 제이크 바우어스에게 역전 투런포를 맞는 등 3점을 내줬다.

페레스는 4회말에도 한 점을 더 허용하고 무너졌다.

rok195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