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문 결장' 샌디에이고, 메츠 제압…PS 희망 키웠다
NL 와일드카드 3위 유지…4위 애리조나와 2경기 차
애틀랜타 김하성도 미네소타전 결장
- 이상철 기자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뉴욕 메츠를 꺾고 포스트시즌 진출에 대한 희망을 키웠다.
샌디에이고는 1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뉴욕의 시티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메츠와 원정 경기에서 5-2로 이겼다.
전날 패배를 설욕한 샌디에이고는 68승59패를 기록,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순위에서 4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66승61패)를 2경기 차로 따돌렸다.
메이저리그는 양대 리그 지구 우승팀, 그리고 이들을 제외한 승률 상위 세 팀 등 총 12개 팀이 포스트시즌 무대에 오른다.
샌디에이고는 최근 10경기에서 8승2패로 가파른 상승세를 타는 중이다.
송성문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교체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해 2경기 연속 결장했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홈런 두 방을 몰아치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타티스 주니어는 1회초 선두 타자 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고, 5회초엔 3-0으로 달아나는 투런포를 터뜨렸다.
5회말 루이스 토렌스에게 1점 홈런을 허용한 샌디에이고는 7회초 타이 프랭스의 1타점 적시타로 귀중한 추가점을 뽑았다. 이후 9회초엔 매니 마차도가 1점 아치를 그리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이달 초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떠나 샌디에이고로 트레이드된 로비 레이는 6이닝 3피안타(1피홈런) 3볼넷 4탈삼진 1실점 호투를 펼쳐 이적 3경기 만에 첫 승리를 수확했다.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선두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미네소타 트윈스와 원정 경기에서 1-4로 졌다. 시즌 성적은 74승52패.
마우리시오 두본이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으며, 김하성과 짐 자비스는 결장했다.
애틀랜타에 잔류한 김하성은 트레이드 마감일인 지난 4일 이후 4경기 출전에 그쳤다. 이 중 선발 출전은 한 번이었고, 16일 애리조나전에서 대타로 뛴 이후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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