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이정후, 17경기 연속 출전 '끝'…3주 만에 결장
SF, 클리블랜드에 1-8 완패
- 이상철 기자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17경기 연속 출전하던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약 3주 만에 결장했다.
샌프란시스코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원정 경기에서 1-8로 졌다.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이정후는 교체 출전 없이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이정후가 결장한 건 지난달 28일 밀워키 브루어스전 이후 처음이다.
한때 내셔널리그 타격왕 경쟁을 펼치던 이정후는 8월 들어 기세가 꺾였고, 시즌 타율이 0.292까지 떨어졌다.
최근 2경기에서 모두 안타를 생산하며 타격감이 살아나던 상황이었는데, 벤치의 선택에 따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샌프란시스코는 선발 투수 카슨 위즌헌트가 4이닝 9피안타(1피홈런) 2볼넷 7실점(6자책)으로 무너지며 완패를 당했다.
타선도 2회초 브라이스 엘드리지의 솔로포 한 방에 그치는 등 답답한 모습을 보였다.
최근 2승7패로 내림세가 뚜렷한 샌프란시스코는 51승74패(승률 0.408)를 기록, 시즌 승률 4할도 위태로워졌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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