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애리조나전 4타수 무안타 침묵…타율 0.316 하락
샌프란시스코도 2-8 완패
- 권혁준 기자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안타없이 침묵했다.
이정후는 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경기에서 5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전날 대타로 나와 안타를 기록하지 못한 데 이어 2경기 연속 침묵한 이정후는 시즌 타율이 0.316로 하락했다.
이정후는 2회초 선두타자로 맞이한 첫 타석에서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4회초엔 1사 1루에서 두 번째 타석을 맞았는데, 초구를 공략했지만 1루 땅볼에 그쳤고, '리버스 더블플레이'가 나오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이정후는 7회초에도 3루 땅볼로 아웃됐고, 9회초엔 2사 1루에서 좌익수 뜬공에 그치면서 이날 경기의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선발 랜든 루프가 2⅔이닝 6실점으로 무너지고 타선도 4안타의 빈공에 시달린 끝에 2-8로 패했다.
이틀 연속 쓴잔을 들이킨 샌프란시스코는 시즌 50패(35승)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에 머물렀다.
2연승의 애리조나는 43승42패로 같은 지구 3위를 유지했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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