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문 결장' 샌디에이고, 홈런 5방 맞고 4연패 수렁

컵스와 난타전 끝 7-9 패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내야수 송성문.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송성문이 결장한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4연패 수렁에 빠졌다.

샌디에이고는 1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원정 경기에서 홈런 5개를 허용하며 7-9로 졌다.

4연패를 당한 샌디에이고는 43승41패를 기록, 승률 5할이 깨질 위기에 처했다.

벤치에서 대기한 송성문은 교체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이번 컵스와 원정 3연전 중 1, 2차전에서 모두 결장이다.

송성문의 시즌 기록도 32경기 타율 0.214(56타수 12안타)를 유지했다.

샌디에이고는 마운드가 일찍 무너졌다. 선발투수 JP 시어스가 4⅔이닝 8피안타(3피홈런) 3볼넷 7실점(6자책)으로 흔들렸고, 2번째 투수 론 마리나시오도 1⅔이닝 3피안타(2피홈런) 3볼넷 2실점으로 난조를 보였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5타수 2안타(2홈런) 2타점 2득점, 개빈 시츠가 2타수 1안타(1홈런) 3타점으로 분투했으나 팀 패배를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4연승을 달린 컵스는 48승38패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선두 밀워키 브루어스(52승31패)를 5.5경기 차로 추격했다.

rok195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