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이정후, 안타없이 볼넷 1개 추가…시즌 타율 0.327
애틀랜타 김하성은 3타수 무안타 침묵…타율 0.081
- 권혁준 기자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안타없이 볼넷 1개를 추가했다.
이정후는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5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석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2경기 연속 안타의 상승세가 끊긴 이정후는 시즌 타율도 0.327로 하락했다.
메이저리그 타율 1위인 오토 로페스(마이애미·0.332)와의 격차는 5리 차이로 다시 멀어졌다.
이정후는 이날 2회초 첫 타석에서 볼넷으로 걸어 나갔다. 상대 선발투수 라이언 구스토가 연거푸 4개의 볼을 던졌다.
다만 이후 후속타가 나오지 않아 추가 진루를 하진 못했다.
이후 타석은 침묵했다. 이정후는 4회초 중견수 뜬공, 6회초엔 우익수 뜬공을 기록했고, 한 점 차로 뒤진 9회초엔 무사 1루에서 등장했으나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샌프란시스코는 결국 1-2 한 점 차로 패했다.
3연패에 빠진 샌프란시스코는 31승46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를 유지했다.
4연승의 마이애미는 40승38패로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공동 3위가 됐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김하성(31)도 침묵했다.
이날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경기에서 9번타자 유격수로 출전한 김하성은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6월 들어 17타수 1안타(0.059), 최근 7경기 연속 무안타의 극심한 부진에 빠진 김하성은 시즌 타율도 0.081로 내려갔다.
애틀랜타도 이날 4-9로 패했다. 시즌 전적은 48승28패로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선두 자리를 지켰다.
밀워키는 46승29패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선두를 유지했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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