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김하성, 5일 만에 출전 기회였는데…우천 취소로 무산

애틀랜타-화이트삭스전, 8월 21일로 연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내야수 김하성. ⓒ AFP=뉴스1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5일 만에 출전 기회를 얻은 김하성(31·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야속한 비 때문에 아쉬움을 삼켰다.

애틀랜타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레이트 필드에서 2026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원정 3연전의 마지막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으나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화이트삭스는 이 경기를 오는 8월 21일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애틀랜타는 13일부터 뉴욕 메츠와 원정 3연전을, 화이트삭스는 다저스와 홈 3연전을 펼쳐야 한다.

김하성은 이 경기에서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7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전 이후 모처럼 출전 기회를 잡았지만, 경기가 순연되면서 필드를 누비지 못했다.

올해 초 손가락을 다친 김하성은 지난달 빅리그로 돌아왔으나 성적 부진으로 팀 내 입지가 좁아지는 중이다.

그는 이번 시즌 15경기에서 타율 0.096(52타수 5안타) 3타점 4득점 OPS(출루율+장타율) 0.271에 그치고 있다.

rok195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