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리그 재진입 노리는 김혜성, 트리플A 3안타 2타점 '무력시위'

배지환도 멀티히트 활약

MLB 다저스 김혜성. ⓒ AFP=뉴스1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마이너리그에서 뛰는 김혜성(LA 다저스)이 빅리그 재진입을 향한 무력시위를 펼쳤다.

다저스 산하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 소속인 김혜성은 8일(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의 치카소 브릭타운 볼파크에서 열린 라운드록 익스프레스(텍사스 레인저스 산하)와 트리플A 홈 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2타점 1득점 1삼진 1도루를 기록했다.

지난달 30일 마이너리그로 내려간 김혜성이 트리플A에서 한 경기 3안타를 친 건 지난 3월29일 5안타를 친 후 처음이다.

김혜성의 트리플A 시즌 타율은 0.296(54타수 16안타)로 상승했다.

김혜성은 팀이 2-0으로 앞선 2회말 선두 타자로 나와 안타를 치고 출루했다. 이후 도루로 2루를 훔친 뒤 후속 타자의 안타 때 득점까지 기록했다.

4회말에도 선두 타자로 나선 김혜성은 좌전 안타를 때려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5회말 삼진을 당한 김혜성은 팀이 5-3으로 앞선 7회말 2사 2, 3루에서 타석에 들어서 중전 안타를 치며 주자 2명을 모두 홈으로 불러들였다.

김혜성의 활약 속 오클라호마시티는 라운드록에 7-3으로 이겼다.

뉴욕 메츠 산하 트리플A 팀인 시러큐스 메츠에서 뛰는 배지환도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그는 뉴욕주 시러큐스의 NBT뱅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크랜턴 윌크스배리 레일라이더스(뉴욕 양키스 산하)와 홈 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3타수 2안타 2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2경기 연속 안타를 친 배지환의 트리플A 시즌 타율은 0.281(185타수 52안타)로 상승했다.

경기는 시러큐스가 4-3으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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