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소속팀' 샌프란시스코, 3루 코치에 '68세' 페티스 선임
2017·2022년 휴스턴 월드시리즈 우승 경력
- 이상철 기자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이정후의 소속팀인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신임 3루 코치로 게리 페티스(68)를 선임했다.
샌프란시스코 구단은 3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리는 2026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 원정 경기를 앞두고 페티스 코치 영입을 발표했다.
앞서 샌프란시스코는 지난달 30일 엑토르 보르그 3루 코치를 선수 육성 부문으로 보직 이동시키고, 론 워투스에게 임시 3루 코치를 맡겼다.
보르그 코치는 지난달 22일 LA 다저스전에서 이정후에게 무리한 주루 사인을 냈다가 비판받은 바 있다.
샌프란시스코는 3루 코치를 물색했고, 메이저리그에서만 22년 동안 지도자 생활을 한 페티스 코치와 계약했다.
페티스 코치는 시카고 화이트삭스(2001~2002년)와 뉴욕 메츠(2003~2004년), 텍사스 레인저스(2007~2014년)를 거쳐 2015년부터 2024년까지 휴스턴 애스트로스 3루 코치로 활동했다.
특히 2017년과 2022년엔 휴스턴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일조했다.
페티스 코치는 하루 뒤인 4일 경기부터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한편 이정후는 3일 밀워키전의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샌프란시스코는 좌익수 케이시 슈미트-중견수 조나 콕스-우익수 빅토르 베리코토로 외야를 구성했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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