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휴스턴, 주전 줄부상 악재…페냐·이마이 부상자 명단행

'WBC 한국 대표' 위트컴, 콜업 후 대수비 출전
휴스턴, 시애틀에 2-6 패배 '8연패 수렁'

부상자 명단에 오른 MLB 휴스턴 일본인 투수 이마이.ⓒ AFP=뉴스1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메이저리그(MLB)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최하위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시즌 초반 주전들의 줄부상에 고전하고 있다.

휴스턴 구단은 14일(한국시간) 주전 유격수 제레미 페냐와 선발 투수 이마이 타츠야를 부상자 명단(IL)에 등재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아메리칸리그 유격수 부문 올스타로 뽑힌 페냐는 지난 11일 시애틀 매리너스와 경기에서 허벅지에 통증을 느꼈고, 검진 결과 허벅지 부상이 확인됐다.

지난 1월 5400만 달러에 3년 계약을 맺고 휴스턴에 입단한 일본인 투수 이마이는 팔 피로 누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이마이는 올 시즌 3경기에 선발 등판했지만 8⅔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7.27로 부진했다. 선발승은 단 1승만 거뒀다.

이미 선발진에서 헌터 브라운과 크리스티안 하비에르가 부상으로 빠져 있는 휴스턴은 이마이까지 이탈하면서 비상이 걸렸다.

휴스턴은 이날 투수 J.P. 프랭스, 콜튼 고든, 그리고 내야수 셰이 위트컴을 트리플A에서 콜업했다.

올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한국 대표팀 소속으로 뛴 위트컴은 이날 시애틀과 경기에 8회 대수비로 출전했다.

휴스턴은 이날도 시애틀에 2-6으로 패하며 8연패 수렁에 빠졌다.

superpow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