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센가와 한일 투타 맞대결 판정패…무안타 2삼진

메츠전 4타수 무안타 3삼진 침묵…타율 0.152
샌프란시스코도 2-5 패배

MLB 샌프란시스코 이정후.ⓒ AFP=뉴스1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일본인 투수 센가 고다이(뉴욕 메츠)와 한일 투타 맞대결에서 무안타로 판정패했다. 이정후의 침묵 속 팀도 메츠에 패했다.

이정후는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메추와 홈 경기에 6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3삼진에 그쳤다.

전날 4경기 만에 안타를 친 이정후는 타격감을 이어가지 못했고, 시즌 타율은 0.152(33타수 5안타)로 떨어졌다.

0-1로 뒤진 2회말 첫 타석에서 메츠 선발 센가를 만난 이정후는 볼카운트 2볼-2스트라이크에서 루킹 삼진으로 물러났다.

5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는 선두타자로 나섰지만 역시 센가에게 볼카운트 1볼-2스트라이크에서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이정후는 샌프란시스코가 2-1로 역전한 7회말 타석에서는 상대 호수비에 안타를 도둑맞았다.

선두타자로 나선 메츠 불펜 와스카르 브라조반을 상대로 직선 타구를 날렸으나 2루수 마커스 세미엔의 다이빙 캐치에 아웃됐다.

샌프란시스코가 2-5로 재역전 당한 9회말 2사 1루에서 타석에 선 이정후는 다시 한번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가 아웃되면서 2-5로 경기를 내줬다.

3연패에 빠진 샌프란시스코는 3승7패로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최하위로 떨어졌다.

superpow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