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수원 방문의 해' 기념 홈 개막전…쇼트트랙 노도희·TXT 태현 시구

4월 3~5일 삼성과 맞대결

(KT 위즈 제공)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프로야구 KT 위즈는 오는 4월 3일부터 5일까지 경기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개막전에서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를 기념해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개막전은 수원시와 함께하는 행사로, 이재준 수원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다. 경기 전 수원 방문의 해 기념 영상을 송출하며, 수원화성 창룡문 기놀이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수원어린이합창단 '싱잉 엔젤스'가 애국가를 제창하고, 이재준 수원시장이 축사와 개막 선포를 한다. 이어 KT 광고 모델인 빅히트 뮤직 소속 코르티스의 수원 출신 멤버 건호가 시구를, 제임스가 시타로 나서며 첫 홈 경기 포문을 연다.

4일에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노도희, 5일는 보이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의 멤버 태현이 시구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KT는 새 시즌을 맞아 수원 케이티위즈파크를 새롭게 단장했다. 구장 내 전 좌석을 전면 교체했으며, 외벽 도색과 인조 잔디, 펜스 교체를 통해 경기·관람 환경을 개선했다.

또 팀 스토어에는 RFID 기술을 도입해 편의성을 높였고, F&B 매장 리모델링을 통해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F&B존에는 LED 파노라마 미디어월을 설치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외야 중앙에는 키즈카페를 새롭게 조성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AI스타디움도 한층 업그레이드된다. 생성형 AI 기반 디자인 자동화 플랫폼을 구축해 야구장에서 다양한 영상, 디자인, 콘텐츠 등을 선보인다. 미디어파사드, F&B 미디어월에서도 AI 콘텐츠들을 만나볼 수 있다.

starburyn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