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2026 WBC 타자 랭킹 1위…선발 투수 1위는 스쿠발
미국 폭스스포츠 선정
- 서장원 기자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하는 타자 중 가장 기량이 뛰어난 선수로 평가받았다.
미국 매체 폭스스포츠는 20일(한국시간) 오는 3월 개막하는 WBC에 출전하는 타자들과 선발 투수들의 순위를 1위부터 10위까지 매겼다.
오타니를 타자 1위로 꼽은 매체는 "오타니는 세계 최고의 야구 선수다.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초로 50홈런-50도루를 달성했다"면서 "리그 최우수선수(MVP)도 네 번이나 수상했고, 다저스를 월드시리즈 2연패로 이끌었다. 투타와 주루에서 모두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준다"고 그의 커리어를 설명했다.
미국 야구 대표팀 주장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가 오타니에 이어 2위에 올랐고, 바비 위트 주니어(캔자스시티 로열스)가 뒤를 이었다.
선발 투수 1위는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2연패의 주인공 타릭 스쿠발(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이 선정됐다.
스쿠발은 지난해 31경기에 선발 등판해 13승6패, 평균자책점 2.21을 기록, 2년 연속 아메리칸리그 평균자책점 1위에 등극했다.
스쿠발에 이어 폴 스킨스(피츠버그 파이리츠)가 2위에 올랐고, 오타니의 팀 동료 야마모토 요시노부(다저스)가 3위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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