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이정후 지도했던 멜빈 감독, 애슬레틱스 특별보좌 부임
메이저리그 감독 통산 1678승
- 이상철 기자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한국인 빅리거'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과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지도했던 밥 멜빈 전 샌프란시스코 감독이 애슬레틱스로 복귀했다.
애슬레틱스 구단은 20일(한국시간) 멜빈 전 감독을 야구 운영 부문 특별보좌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멜빈 특별보좌는 시애틀 매리너스(2003~2004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2005~2009년)를 거쳐 2011년부터 2021년까지 애슬레틱스 감독을 맡아 세 차례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이끌었다.
2022년 샌디에이고 지휘봉을 잡은 멜빈 감독은 두 시즌 동안 김하성과 인연을 맺었다. 이후 2024년 이정후의 소속팀 샌프란시스코 사령탑으로 부임했지만,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해 계약기간 1년을 남기고 해임됐다.
멜빈 특별보좌는 메이저리그 통산 1678승1588패를 기록, 감독 최다승 20위에 올랐다. 2007년, 2012년, 2018년에는 리그 감독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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