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타격 기계' 아라에스, 이정후와 한솥밥…SF와 1년 계약
- 서장원 기자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이정후의 소속팀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타격 기계' 루이스 아라에스를 영입했다.
ESPN은 1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샌프란시스코가 아라에스와 1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그동안 2루수로 풀타임을 소화하길 원했던 아라에스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주전 2루수를 맡을 전망이다.
샌프란시스코는 2루수 아라에스와 라파엘 데버스(1루수), 윌리 아다메스(유격수), 맷 채프먼(3루수)으로 내야진을 구성할 것으로 보인다.
아라에스는 장타 위주의 타격을 하며 헛스윙과 삼진 비율이 늘어나는 최근 리그 흐름에 역행하는 타자다. 콘택트 위주의 타격을 하며 빈 곳으로 타구를 날리는 것을 즐긴다.
이를 바탕으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 타격왕에 올랐고, 해당 기간 타율은 0.328을 기록했다.
3년 동안 삼진은 총 106개에 불과할 만큼 정교한 콘택트 능력을 뽐냈다.
다만 지난 시즌엔 타율 0.299에 그쳤고, 대체선수대비승리기여도(WAR) 역시 0.9에 머무는 등 부침을 겪었다.
ESPN은 "아라에스의 수비는 기대에 못 미치지만, 그의 강점은 타격"이라며 아라에스가 타선에 힘을 보탤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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