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타격왕' 아라에즈, 연봉조정위서 마이애미 구단에 패배
2024시즌 연봉으로 구단 제시액 1060만달러 수령
- 원태성 기자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타격왕' 루이스 아라에즈(26·마이애미 말린스) 메이저리그(MLB) 연봉조정위원회에서 패해 2024시즌 연봉으로 구단 제시액인 1060만달러(약 142억원)를 받는다.
AP통신은 15일(한국시간) 아라에즈가 연봉조정위원회에서 마이애미 구단에 패해 연봉이 1060만달러로 확정됐다고 전했다. 아라에즈의 희망 연봉은 1200만달러(약 160억원)였다.
아라에즈는 지난해 연봉조정위원회에서 마이애미 구단을 상대로 승리했지만, 올해는 쓴맛을 봤다.
아라에즈는 미네소타 트윈스 소속이던 2022시즌 타율 0.316 8홈런 49타점을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AL) 타격왕을 차지한 뒤 지난해 1월 마이애미로 트레이드 됐다.
그는 팀을 옮기자마자 연봉조정을 신청해 승리했고, 구단 제시액인 500만달러보다 많은 610만달러를 지난 시즌 연봉으로 받았다.
아라에즈는 지난 시즌에도 타율 0.354 10홈런 69타점으로 대단한 활약을 펼치며 내셔널리그(NL) 타격왕까지 거머쥐웠다.
아라에즈는 2025시즌이 끝난 뒤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얻는다.
한편 아라에즈가 패하면서 올해 선수와 구단 간 연봉조정위 전적은 7승5패가 됐다.
k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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