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피츠버그, 최지만 포지션에 코너 조 영입…경쟁 불가피
2017년 팀 떠난 뒤 5년 4개월 만에 친정 복귀
- 문대현 기자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미국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의 외야수 겸 1루수 코너 조(30)가 트레이드로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유니폼을 입는다.
피츠버그 구단은 19일(한국시간) 트레이드 소식을 알리며 조를 영입하며 마이너리그 투수 닉 가르시아(25)를 내보냈다고 밝혔다.
2014년 드래프트에서 피츠버그로부터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조는 2017년 애틀란타 브레이브스로 트레이드돼 팀을 떠났다.
이후 LA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를 거치는 동안 험난한 생활을 이어 온 조는 2019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소속으로 빅리그에 데뷔했다.
지난 2020년 11월에는 콜로라도와 계약하며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고 2021시즌 빅리그 63경기에 출전하며 가능성을 보였다.
2022시즌에는 111경기 타율 0.238, 7홈런, 28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697을 기록했고 피츠버그를 떠난지 5년4개월 만에 다시 친정 유니폼을 입을 수 있게 됐다.
한편 조의 트레이드는 지난 달 피츠버그에 먼저 합류한 최지만(31)에게 그리 반갑지 않다.
조는 좌익수와 우익수, 1루수 등 다양한 자리에서 수비를 소화할 수 있고 지명타자로도 쓰여 최지만으로서는 경쟁이 불가피하게 됐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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