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발데스, 25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MLB 단일 시즌 신기록
2018년 디그롬의 24경기 연속 QS 경신
- 서장원 기자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휴스턴 애스트로스 선발 투수 프람버 발데스(29)가 25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달성했다.
발데스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MLB)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4피안타 7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발데스는 지난 4월26일 텍사스 레인저스전(6이닝 1실점 비자책) 이후 25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달성, 지난 2018년 제이콥 디그롬(뉴욕 메츠)이 세운 단일 시즌 24경기 연속 기록을 넘어 MLB 신기록을 작성했다.
발데스는 "이 기록은 나와 내 커리어에 큰 의미가 있다"면서 기뻐했고, 더스틴 베이커 휴스턴 감독은 "놀라운 기록이다. 그가 해냈다는 것만으로도 기쁘다"며 박수를 보냈다.
퀄리티스타트 횟수가 말해주듯 올 시즌 발데스는 휴스턴 선발진의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하며 팀의 지구 1위를 이끌고 있다.
올 시즌 28경기에 선발 등판해 16승5패, 평균자책점 2.57을 기록한 그는 아메리칸리그 다승 2위, 평균자책점 6위에 올라있다. 팀 동료 저스틴 벌랜더와 함께 사이영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이제 발데스는 MLB 최다 연속 퀄리티스타트 기록에 도전한다. 해당 기록은 밥 깁슨과 디그롬이 보유하고 있는데 깁슨은 1967~1968년, 디그롬은 2018~2019년에 걸쳐 26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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