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어저·시거 떠나보낸 다저스, 불펜 투수 허드슨 영입

LA 다저스와 계약하는 허드슨. ⓒ AFP=뉴스1
LA 다저스와 계약하는 허드슨. ⓒ AFP=뉴스1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맥스 슈어저와 코리 시거를 떠나보낸 LA 다저스가 불펜 투수 다니엘 허드슨(34)을 영입한다.

메이저리그(MLB) 공식홈페이지 MLB.com은 30일(한국시간) "다저스가 오른손 불펜 투수 다니엘 허드슨과 1년 7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허드슨은 올해 워싱턴 내셔널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뛰었다. 54경기에 등판해 5승3패, 평균자책점 3.31을 기록했다. 2018년엔 다저스에서도 뛰었는데 3년 만에 복귀하게 됐다.

사실 '큰 건'은 아니다. 다저스는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아직 눈에 띄는 성과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오히려 투타 핵심 슈어저와 시거 모두 지키지 못했다. 슈어저는 뉴욕 메츠로 떠났고, 시거는 텍사스 레인저스 유니폼을 입었다.

다른 빅마켓 구단이 공격적인 선수 영입을 하고 있는 것과 달리 다저스의 전력 보강 행보는 아직 더딘데, 허드슨 영입이 신호탄이 될 것인지 관심이 모인다.

superpow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