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트레이드로 마운드 재편…드레이크와는 재계약
보스턴 투수 스프링스-마자 영입
커티스는 마이애미로 이적
- 이상철 기자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최지만의 소속팀 탬파베이 레이스가 보스턴 레드삭스의 투수 2명을 영입했다. 하지만 불펜의 한 축을 맡았던 존 커티스는 마이매미 말린스로 떠났다.
탬파베이는 18일(한국시간) 보스턴과 2대2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포수 로날드 에르난데스와 내야수 닉 소가드 등 두 유망주를 내주고 좌투수 제프리 스프링스와 우투수 크리스 마자를 데려왔다.
스프링스는 2018년 메이저리그로 승격돼 통산 59경기 5승 4패 4홀드 평균자책점 5.42를 기록했다. 싱커와 체인지업이 좋아 84⅔이닝 동안 91번의 삼진 아웃을 잡았다.
마자는 지난해 메이저리그에서 9경기 1승 2패 평균자책점 4.80을 거뒀다. 속구, 커터, 싱커,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 다양한 구종을 던지며 선발투수로 여섯 차례 나선 만큼 탬파베이에서 긴 이닝을 책임질 전망이다.
탬파베이는 또 마이애미와 트레이드로 마운드를 재정비했다. 지난해 3승 평균자책점 1.80을 올리며 팀의 월드시리즈 진출에 기여한 커티스를 내보내고 대신 1루수 유망주 에반 에드워즈를 받았다.
베테랑 투수 올리버 드레이크와는 재계약을 맺었다. 드레이크는 메이저리그 통산 196경기 10승 10패 5세이브 23홀드 평균자책점 4.27을 기록했다.
지난해 오른쪽 굴근 염좌 부상으로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 명단에 제외된 뒤 자유계약선수가 됐으나 탬파베이 잔류를 결정했다. 드레이크는 부상자 명단에 올라 재활에 전념한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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