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사무국, 구단 직원 임시해고·감봉 허용 '특단의 조치'

롭 맨프레드 메이저리그 커미셔너. ⓒ AFP=뉴스1
롭 맨프레드 메이저리그 커미셔너. ⓒ AFP=뉴스1

(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구단들의 직원 대상 감봉 및 임시해고 등의 조치를 허용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디 애슬레틱은 20일(한국시간) "롭 맨프레드 메이저리그 커미셔너가 구단들의 재정 위기 해결을 위한 대책을 내놓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이번 조치로 코칭스태프와 스카우트, 일반직원 등을 대상으로 급여 삭감, 임시해고 등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메이저리그 개막이 계속 미뤄지는 가운데 구단들의 재정적 어려움도 더해지는 상황.

이에 앞서 사무국은 임원 임금 35% 삭감을 결정했고 일부 구단들도 비슷한 고통분담에 나섰지만 재정압박은 계속되는 현실이다.

미국 내 코로나19 확산이 이어지며 여전히 개막 시기를 가늠할 수 없는 상태에서 결국 사무국도 특단의 조치를 내렸다.

hhssjj@news1.kr